온체인 데이터셋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 시각화하여 트레이딩뷰 차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만든 통합 지표입니다.

트레이딩뷰 지표 소개글: https://bit.ly/onchain_set

비트코인 일봉 온체인 데이터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만든 지표는 크립토 온체인 데이터를 외부 소스로부터 실시간으로 가지고 와서 트레이딩뷰 차트 위에 시각화해주는 Onchain-Data Set입니다. 단순한 숫자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시장 참여자의 심리 변화, 포지션 구성, 자금 흐름, 고래들의 움직임, 그리고 구조적 매물대의 이동 등 다양한 메타 신호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여, 트레이딩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이런 온체인 데이터를 보려면 Glassnode, CryptoQuant, CoinGlass 같은 별도 온체인 전문 플랫폼을 구독해야 하고, 대부분 월 수십~수백 달러 비용이 드는 유료 서비스였죠. 하지만 최근 트레이딩뷰 자체에서 공식적으로 온체인 데이터를 일부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기회를 살려, 온체인 데이터를 따로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나의 분석 도구로 깔끔하게 패키징 했습니다. 즉, 트레이딩뷰 내에서 별도 API 연동이나 외부 사이트 이동 없이도, 마치 기술적 지표를 다루듯이 온체인 데이터를 쉽게 비교하고 종합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겁니다.

지표 내부에는 단기·장기 보유량, SOPR(수익 실현 비율), 거래소 입출금량, MVRV, 고래 보유량, 활성 주소 수, 트랜잭션 수, 미체결약정 등 핵심 온체인 데이터 항목들을 엄선하여 시각화했습니다. 각 항목은 단순 수치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사이클 해석과 참여자 행태 분석에 도움이 되도록 시계열 구조와 해석 가능성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온체인 데이터를, 이제 누구나 차트 위에서 기술적 분석처럼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주요 지표 구성

본 지표는 11가지 핵심 온체인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하단 패널에서 시각화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보유자 분포 (단기/장기): 지갑의 평균 보유 기간을 기준으로 단기·장기 보유자로 구분. 매물의 성격과 시장 구조를 판단하는 데 활용.

• SOPR (수익 실현 지표): 이동된 코인의 손익 상태를 기반으로, 수익 실현과 손절 매물 비중을 탐지.

• 거래소 입출금량 (Netflow): 온체인 자금이 거래소로 유입되는지, 빠져나가는지를 통해 매도 압력과 매수 대기 흐름을 반영.

• MVRV 비율: 시가총액과 실현 시가총액의 비율로, 고평가/저평가 상태 및 사이클 포지션 분석에 사용.

• 미결제약정 (Open Interest): 선물 시장 포지션의 미청산 계약 규모. 레버리지 기반 기대심리와 자금 집중도 반영.

• 고래 보유량: 대형 지갑 주소들의 누적 보유량을 기반으로, 시장 매집/분산 흐름 감지.

• 트랜잭션 수 (TXS): 블록체인 상의 총 거래 건수. 네트워크 사용량과 유저 활동성 판단에 활용.

• 활성 주소 수: 하루 이상 거래를 발생시킨 고유 주소 수로, 실사용 기반의 유입/이탈 흐름을 파악.

• NUPL (미실현 순수익): 전체 코인의 수익/손실 상태를 통합해 시장의 심리 구간을 추정. 수익 실현 욕구가 커지는 과열 구간, 혹은 손절과 공포가 짙어진 저점 구간을 판단하는 데 활용.

• 버블 맵: 자산별 거래량과 증가율을 원의 크기와 색상으로 표현. 시장 내 주목도, 과열/냉각 상태, 분산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탐지 가능.

이 외에도 투자자 주소 수, 신규 투자자 증가율, 고래 주소 수, 텔레그램 반응 등 보조적인 지표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보다 다층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1. 보유자 분포 (단기/장기)

보유자 분포 지표는 블록체인 상의 각 지갑이 특정 코인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전체 시장 참여자를 단기·중기·장기 보유자로 분류한 데이터입니다. 이 분류는 단순한 온체인 보유량 수치가 아니라, 시간 기반 보유 행태에 따른 참여자 성격을 구분한다는 점에서 매우 전략적인 가치를 가집니다.

- 분류 기준

• 단기 보유자 (Short-Term Holder): 30일 미만 보유

• 중기 보유자 (Mid-Term Holder): 1개월 ~ 12개월

• 장기 보유자 (Long-Term Holder): 12개월 이상

이 기준은 크립토 업계 전반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구간이며, 이 지표에서는 단기와 장기 데이터를 중심으로 시각화합니다. 중기 보유자는 참고 용도로만 활용됩니다.

- 해석 및 시그널

• 단기 보유량이 증가하는 경우: 　→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기성 매물 유입 증가 　→ 특히 가격이 상승 중일 경우, 상승 피로 구간일 수 있음 　→ 반대로 하락 중일 경우, 손절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

• 장기 보유량이 증가하는 경우: 　→ 코인을 1년 이상 홀딩하는 주소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뜻 　→ 구조적 축적 흐름이며, 강한 신뢰 기반에서 형성되는 바닥 가능성 　→ 상승장에서 장기 보유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분산(분할 매도) 신호로 볼 수 있음

전략적 활용법 예시

• 단기 보유량 급증 + SOPR > 1 + 거래소 순입금량 증가 　→ 과열 구간 진입 가능성. 단기 차익 실현 주의

• 장기 보유량 증가 + MVRV < 1 + 거래소 순출금량 확대 　→ 축적 국면 가능성. 고래·장기 참여자의 매집 진행 시점

• 보유자 분포의 변화율을 이동평균선으로 추적 　→ 단순 수치보다 모멘텀 기반 구조적 이동 탐지에 효과적

보유자 분포는 단순히 잔고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어떤 시간 프레임에서 바라보는지가 반영된 심리 지표입니다. 단기 보유량과 장기 보유량의 변화는 매물의 성격, 즉 시장 참여자들이 지금 이 자산을 ‘거래 대상으로 보고 있는지’, 아니면 ‘신뢰하고 보유 중인지’를 보여주는 구조적 단서가 됩니다. 특히 이 지표는 다른 온체인 요소들과 결합했을 때 더 큰 통찰을 제공합니다. 예컨대 단기 보유자 증가와 거래소 유입이 겹친다면 투기 자본의 과열 흐름으로, 장기 보유량 증가와 MVRV 저평가 구간이 겹친다면 신뢰 기반 축적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SOPR (Spent Output Profit Ratio)

SOPR는 온체인 데이터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익 실현 기반 심리 지표로, 특정 시점에서 이동된(=소비된) 코인들이 수익 상태에서 팔렸는지, 손해를 보고 매도됐는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합니다. 쉽게 말해, 해당 날 발생한 온체인 이동이 ‘익절’인지 ‘손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SOPR = 코인 이동 시점의 가격 / 코인 취득 시점의 가격

= 실현된 가치(Realized Value) / 취득 시점 기준 원가(Cost Basis)

보다 기술적으로 설명하자면, SOPR은 블록체인 상에서 소비된 모든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의 시가 기준 총합을 분자로 하고, 해당 코인들이 처음 이동되었을 당시의 취득가 기준 총 원가(=Cost Basis)를 분모로 하여 계산합니다.

이러한 계산이 가능한 이유는 블록체인의 특성상 모든 트랜잭션의 타임스탬프와 입력 정보를 역추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각 코인이 언제 어느 주소에서 생성되었고, 얼마나 오랫동안 보유되다가 언제 어떤 가격에 소비(=이동 또는 매도)되었는지를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석 및 시그널

SOPR이 1을 저항선처럼 돌파하지 못하고 계속 하락하는 경우: 　→ 시장 심리 회복 실패. 구조적 약세장 가능성. 　→ 반등 시 단기 익절 매물 출회 예상.

SOPR이 1을 지지선처럼 유지하며 횡보할 경우: 　→ 매도자가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 강한 매수세 존재, 상승장 지속 가능성.

SOPR이 급락한 후 다시 1을 회복하는 순간: 　→ 단기 리스크 오프 이후 반등 구간. 　→ 신중한 롱 전략 고려 가능.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SOPR < 1 + MVRV < 1 + 거래소 순출금량 증가

　→ 손절 매물 속 고래 매집 신호 → 바닥 가능성

2) SOPR > 1 + 단기 보유량 증가 + 거래소 순입금량 증가

　→ 익절 매물 누적 중 → 단기 과열

3) SOPR이 장기간 1 아래에서 횡보 → 갑작스런 상승 돌파

　→ 매물 소화 완료 + 반등 초기 가능성

SOPR는 단순한 계산식을 넘어서, 시장 참여자들이 수익을 확정짓고 있는지 혹은 손절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1’이라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시장이 이익 실현 흐름에 있는지, 고통스러운 손절 구간에 있는지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의 의미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SOPR의 변화가 MVRV, Netflow, 보유자 분포 등 다른 지표들과 중첩될 때, 그 해석력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심리적 저점이나 과열 구간을 판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트레이딩 신호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지표입니다.

3. 거래소 입출금량 (Netflow)

거래소 입출금량(Netflow)은 온체인 데이터 중에서도 "자금의 방향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해당 코인이 중앙화 거래소(CEX: Centralized Exchange)로 유입되고 있는지, 반대로 거래소에서 빠져나가고 있는지를 추적하여 시장 참여자들의 매도/매수 심리 변화를 감지하는 데 활용됩니다.

Netflow = 거래소 입금량 – 거래소 출금량

Netflow > 0

· 시장에 코인이 '팔기 위해' 거래소로 들어오고 있음 → 매도 압력 증가

• 익절 또는 손절 목적의 매도 가능성

• SOPR이 1 이상일 경우 → 수익 실현 흐름

• SOPR이 1 미만일 경우 → 손절성 매도 증가

Netflow < 0

• 거래소에서 코인이 더 많이 빠져나가고 있음 → 매도 압력 감소, 매수 준비 가능성

• 장기 보관(콜드월렛), 디파이 스테이킹, 자체 보관 목적 등

• 고래 매집 구간일 가능성

• 특히 가격 하락 중에 출금이 늘어날 경우, 바닥 시그널로 해석되는 경우 많음

갑작스러운 Netflow 스파이크

• 특정 고래나 기관의 대규모 포지션 청산 가능성

• 단기 변동성 급등 전조일 수 있음

• 고래 보유량 또는 SOPR과 병행 분석 필요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Netflow > 0 + SOPR > 1 + 단기 보유자 증가 　→ 수익 실현 매물 누적, 단기 과열 구간 가능성 → 롱 포지션 주의

2) Netflow < 0 + 장기 보유량 증가 + MVRV < 1 　→ 구조적 매집 흐름 가능성 → 저점 진입 시나리오 고려

3) Netflow 급등 후 감소 반전 + 활성 주소 수 증가 　→ 매물 소화 후 신규 수요 유입 → 중기 반등 기대 구간

Netflow는 단순한 방향성 외에도, 시장 참여자들이 자산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단서를 제공합니다. 거래소는 대부분 거래를 실행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입금은 매도 목적, 출금은 장기 보관 또는 개인 지갑 이체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Netflow는 단독으로도 의미 있는 신호를 제공하지만, SOPR, 보유자 분포, 고래 보유량과 함께 해석할 때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단순히 수치가 양수인지 음수인지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변화의 타이밍과 구조적 맥락을 읽는 것이 저희 트레이더의 역할이죠.

4. MVRV 비율 (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MVRV는 요즘 온체인 분석에서 유행하는 핵심 지표로, 코인의 현재 시장 가격이 실제 보유자들의 평균 취득가 대비 얼마나 고평가 혹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지표는 단순한 가격이 아닌, ‘가치(Value)’ 대비 ‘시장 심리’의 괴리를 추정하는 도구입니다.

MVRV = 시가총액(Market Value) / 실현 시가총액 (Realized Value)

• Market Value (시가총액): 현재 가격 × 유통 중인 총 공급량

• Realized Value (실현 시가총액): 각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당시 가격 × 해당 수량의 합계

즉, 시가총액은 모든 코인을 현재 시세로 평가한 것이고, 실현 시가총액은 실제 보유자들이 얼마에 해당 코인을 확보했는지를 반영한 총 원가 개념입니다. 이 계산은 블록체인 상의 모든 코인 이동 내역을 기반으로 하며, 각 UTXO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시점의 시장 가격을 추적하여 해당 코인의 ‘취득 당시 가치’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MVRV < 1 : 저평가 (과매도)

• 보유자의 평균 매입가보다 현재 가격이 낮은 상태

• 시장이 과도하게 하락했거나, 공포 심리가 강하게 반영된 구간

• 구조적 매수 기회로 작용하는 경우 많음

• Netflow가 음(출금 증가)이고, 장기 보유량이 증가하는 흐름이라면 매집 구간으로 해석

MVRV > 3 : 고평가 (과매수, 과열)

• 평균 보유자가 약 3배 이상의 평가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

• 익절 매물이 대거 출회될 수 있고, 사이클 상 고점과 겹치는 경우가 많음

• 단기 상승의 정점, 또는 사이클 상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 구조적 매도 기회로 작용하는 경우 많음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MVRV < 1 + SOPR < 1 + 거래소 순출금량 증가

　 → 대부분 손실 상태에서 매도를 하지 않고 출금 중 → 강한 바닥 근거

2) MVRV > 3 + 단기 보유자 급증 + Netflow 증가

　 → 익절 매물 우위, 단기 조정 또는 분산 매도 시점

3) MVRV가 1을 지지선으로 유지하며 SOPR이 반등 중

　 → 하락 후 회복 국면. 롱 포지션 진입 고려 가능

MVRV는 단일 수치보다는, 그 수치가 이동하는 ‘맥락’과 다른 지표와의 조합 속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지표입니다. 심리 기반 데이터 중에서도 구조적 과열과 저평가 구간을 가장 신뢰도 높게 잡아내는 지표 중 하나로, 시장의 장기 방향성과 변곡점을 판단하는 데 있어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5. 미결제 약정 (Open Interest, OI)

미결제 약정(OI)은 파생상품 시장의 선물 또는 옵션 계약 중, 아직 청산되지 않고 살아 있는 계약의 총 수량 또는 총 금액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온체인 데이터라기보다는 파생시장 데이터에 더 가까운 범주이지만, 트레이더들의 레버리지 노출 정도와 기대 심리를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지표로 간주됩니다.

각 거래소별 선물 포지션(롱 + 숏)의 합계를 나타내며, 진입된 포지션 중 아직 청산되지 않은 계약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아닌 "잔량"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남아 있는 ‘의도된 베팅’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결제 약정 증가 (변동성↑)

•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 증가 (롱 또는 숏 진입 확대)

• 변동성 확대 가능성 ↑

• 레버리지 집중 경향 → 과열 가능성

미결제 약정 감소 (변동성 ↓)

• 기존 포지션 청산 또는 강제 청산 발생

• 변동성 수축, 포지션 정리 구간

• 방향성 소멸 → 재정비 구간

미결제 약정 자체만으로는 롱/숏 방향을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가격과 미결제 약정의 움직임을 함께 보면 매우 의미 있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미결제 약정 변화와 가격의 관계

1) 가격 상승 + 미결제 약정 증가 　→ 새로운 롱 포지션 유입, 강한 상승 추세 강화 　→ 과열 구간일 가능성도 존재 (레버리지 롱 과도 시)

2) 가격 하락 + 미결제 약정 증가 　→ 숏 포지션 유입, 하락에 대한 신뢰도 증가 　→ 또는 롱 포지션이 물린 상태에서 추격 롱 유입 시, 롱 스퀴즈 위험 존재

3) 가격 상승 or 하락 + 미결제 약정 급감 　→ 대규모 청산 또는 손절 정리 　→ 포지션 정리 후 새로운 방향성 재형성 가능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미결제 약정 급등 + SOPR > 1 + 거래소 순입금 증가 　→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유입되는 과열 신호 　→ 급락 시 롱 스퀴즈 발생 위험

2) 미결제 약정 감소 + MVRV < 1 + 고래 보유량 증가 　→ 레버리지 해소 후 장기 매집 시작 가능성

3) 미결제 약정 횡보 +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압축 중 　→ 변동성 폭발 전 전조 → 돌파 트레이딩 전략 유효

미결제 약정은 가격과 분리된 ‘심리적 잔류’의 지표입니다. 특히 변동성 확대 여부, 숏/롱 포지션 과잉 여부, 청산 압력 등을 판단하는 데 효과적이며, 온체인 데이터와 함께 활용할 경우, 단순 가격 지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시장 구조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6. 고래 보유량 (Whale Holdings)

고래(Whale)란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지갑, 즉 세력을 의미합니다. 정량적 기준은 분석 기관마다 다르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보통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 주소가 고래로 분류됩니다. 이들의 보유량 변화는 시장의 중·장기 방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고래 보유량은 시장 구조를 읽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고래 보유량 증가

• 장기 축적 구간 가능성

• 시장 신뢰 회복 신호

• 분산(Distribution) 사이클 초입 가능성 낮음

고래 보유량 감소

• 분산 매도 또는 구조적 하락 가능성

• 가격 하락 전 고래의 선행 청산 가능성 존재

고래가 꾸준히 코인을 축적하는 흐름은 해당 종목에 대한 강한 신뢰의 표현이며, 특히 가격이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구간에서 고래 보유량이 증가할 경우, 이는 시장 바닥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래 보유량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상승장이 끝나고 수익 실현이 본격화되는 분산(distribution) 구간이거나, 혹은 가격 하락 전에 선제적인 이탈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고래 보유량 증가 + 거래소 순출금 증가 + MVRV < 1 　→ 구조적 매집 신호 가능성, 저점 구축 판단에 활용

2) 고래 보유량 감소 + 단기 보유자 증가 + SOPR > 1 　→ 고점 분산 + 투기 자금 유입 → 단기 하락 리스크

3) 가격 횡보 중 고래 보유량만 꾸준히 상승 　→ 기관성 매집 흐름 → 추후 강한 추세 시동 가능성

고래 보유량은 '가격이 아니라 행동'에 기반한 지표입니다. 가격은 뉴스, 심리, 유동성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왜곡될 수 있지만, 실제 고래들이 자산을 축적하고 있는지 혹은 이탈하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시장의 진짜 방향성과 무게중심을 읽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7. 트랜잭션 수 (TXS)

트랜잭션 수(TXS)는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총 거래 건수를 의미합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오래된 온체인 메트릭 중 하나로, 네트워크의 실사용 정도와 거래 활성도를 보여주는 직관적인 지표입니다.

트랜잭션 수는 단순히 "얼마나 많은 거래가 발생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지만,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정보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 사용자 수요: 더 많은 사용자가 해당 네트워크를 실제로 사용 중인지

• 펀더멘털 변화: 생태계 성장 여부 및 체인 활용도

• 시장 관심도: 가격 상승 또는 하락과 무관하게 실거래가 지속되는지 여부

트랜잭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신규 수요의 유입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사용자 활동이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블록체인의 펀더멘털이 견조함을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면, 트랜잭션 수가 감소하는 경우에는 사용자 이탈이나 시장 참여 심리의 위축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활력이 저하되고, 기반 수요가 약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1) 가격과 무관하게 TXS가 증가할 경우

　→ 실제 유저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 시그널

　→ ‘거래되는 시장’과 ‘투기되는 시장’을 구분할 수 있는 핵심 근거

2) 가격 상승 중 TXS도 동반 증가

　→ 상승이 펀더멘털 기반일 가능성 높음

　→ 단기 상승이 구조적 추세로 전환되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

3) 가격만 상승하고 TXS가 감소

　→ 수요 없는 단기 급등, 펌핑의 가능성 존재

　→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구간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TXS 증가 + 활성 주소 수 증가 + MVRV < 1

　→ 저점에서 실제 수요가 유입 중인 구조적 매수 시그널

2) TXS 급감 + SOPR 하락 + 단기 보유자 비중 증가

　→ 하락 후 추세 반전 없이 투기적 반등 시도 가능성 → 신중 대응 필요

3) TXS 횡보 + 가격 횡보 + 고래 보유량 증가

　→ 구조적 축적 단계 → 돌파 전 진입 전략 고려

TXS는 그 자체로 단순한 지표처럼 보이지만, 다른 온체인 데이터와 함께 볼 때 시장의 '진짜 수요'를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트랜잭션 수가 늘고 있다면,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실질적인 관심과 사용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심리적 과매도 구간에서도 반등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8. 활성 주소 수 (Active Addresses)

활성 주소 수(Active Addresses)는 특정 기간 동안 한 번 이상 트랜잭션을 발생시킨 고유 지갑 주소의 수를 의미합니다. 보통 일간(Daily Active Addresses) 기준으로 집계되며, 해당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활성 주소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해당 네트워크에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거나 기존 사용자의 재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생태계 활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며, 동시에 실수요 기반의 강세 흐름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대로 활성 주소 수가 감소하는 경우, 사용자들의 활동이 위축되었거나 시장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낮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펀더멘털의 저하 가능성을 내포하며, 동시에 유동성 약화와 시장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활성 주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 시장의 펀더멘털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 　→ 신규 진입자 증가, 디앱 사용 증가, 네트워크 내 거래 활동 확장 등과 연결

• 반대로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 사용자의 관심 이탈, 트렌드 약화, 혹은 네트워크 기능성 문제 등 의심 　→ 단기적으로는 가격과 무관하게 시장 하부 구조 약화 가능성 내포

트랜잭션 수 (TXS)와 활성 주소 수 (Active Addresses) 차이점

TXS vs. Active Addresses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활성 주소 수 증가 + TXS 동반 증가 + SOPR < 1

　→ 실사용 기반의 하락 매수세 진입 가능성 → 시장 바닥 구조 분석에 유용

2) 가격 급등 + 활성 주소 수 감소

　→ 펀더멘털 없는 상승 → 단기 조정 가능성 증가

3) 횡보 구간에서 활성 주소 수 증가 지속

　→ 사용자 기반 증가로 인한 추세 시동 가능성

4) 고래 보유량 증가 + 활성 주소 수 증가

　→ 기관성 매집 + 리테일 참여 동반 → 강한 추세 발현 조건

9. NUPL (Net Unrealized Profit/Loss, 미실현 순수익)

NUPL은 투자자들이 보유 중인 코인들의 수익·손실 상태를 집계해, 시장 전체가 지금 ‘수익 구간’에 있는지, 혹은 ‘손실 구간’에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심리 지표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전체 시가총액(Market Cap)과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의 차이를 다시 시가총액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되며, 마지막 거래 시점을 매수 시점으로 간주해 현재의 평가손익을 추정합니다.

NUPL > 0 (수익 상태)

• 전체 투자자 중 수익 중인 지갑의 비율이 높음

• 수익 실현 매도 압력 발생 가능성

• 값이 높을수록 과열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

NUPL < 0 (손실 상태)

• 전체 투자자 중 손실 중인 지갑의 비율이 높음

• 투자 심리 위축, 패닉셀 발생 가능성

• 극단적으로 낮은 수치는 시장의 공포 심리를 반영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NUPL이 0 부근에서 반등 + MVRV < 1 + 거래소 순출금 증가 　→ 손실 매물 소진 + 고래 매집 흐름 → 바닥 형성 가능성

2. NUPL 고점권 횡보 + SOPR > 1 + 단기 보유자 비중 증가 　→ 수익 실현 우위 + 단기 과열 가능성

3. NUPL 급등 → 급락 전환 + 거래소 순입금 급증 　→ 수익 실현 피크 → 고점 이후 조정 가능성

NUPL은 심리와 포지션 상태를 동시에 반영하는 구조적 지표입니다. 특히 시장이 과도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으로 기울어졌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사이클 상의 전환점이나 매물 출회 가능성 등을 파악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0. 버블 맵 (Bubble Map)

버블 맵은 개별 자산의 거래량과 거래량 변화율을 동시에 시각화한 도구로, 온체인 메트릭이라기보다는 ‘상대적 과열/냉각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형 시각화 툴입니다. 원(circle)의 크기는 해당 종목의 거래량(Absolute Volume)을, 색상은 전일 대비 거래량 증가율(Volume Change Rate)을 나타냅니다.

해석 기준

• 큰 원 + 빨간색: 거래량 크고, 전일 대비 급증 → 매우 과열

• 중간 원 + 주황색: 거래량 증가세 → 과열

• 중간 원 + 회색: 거래량 변화 거의 없음 → 중립

• 작거나 감소세 + 파란색: 거래량 감소세 → 냉각

활용 포인트

• 버블 맵 상 특정 자산이 매우 과열 상태에 있으나 가격이 정체 중이라면, 분배 사이클(distribution phase)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음

• 고래나 기관이 대규모로 매도에 나서고 있는 흐름일 수 있음

• 반대로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산은 트렌드 진입 초입일 가능성

전략적 활용법 예시

1. 큰 빨간 원 + 단기 보유자 비중 증가 + SOPR > 1 　→ 단기 과열 + 수익 실현 우위 → 하락 주의

2. 중간 크기 + 빨간 원 + 활성 주소 수 증가 　→ 수요 기반 상승 초기 → 트렌드 진입 가능성

3. 회색 원에서 빨간색으로 전환 + 거래소 순출금 증가 　→ 관심 집중 전환 + 매수세 강화 흐름 감지 가능

버블 맵은 단순한 차트 도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금 집중도와 시장 내 관심 자산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는 툴입니다. 특히 기술적 분석과 병행해 볼 경우, 단기적으로 과열된 종목이나 주목받고 있는 저평가 종목을 선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결론

온체인 데이터는 가격 데이터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과 심리, 자금 흐름의 본질적인 맥락을 보여주는 고차원적 지표입니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보유자의 움직임, 수익 실현과 손절의 누적 효과, 거래소로 유입되는 매도 압력, 고래의 축적 여부 등은 모두 전통적인 기술적 분석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이처럼 온체인 데이터는 시장의 구조적 움직임을 해석하고, 전환점에 선행하는 실마리를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유의미한 데이터와 정보들이 흩어져 있고, 접근성도 낮아 쉽게 시각화해서 매매할 때 참고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이를 보다 실전적인 형태로 재구성하고자 Onchain-Data Set를 만들었습니다. 거시적 온체인 데이터들을 하나의 차트 위에서 시각화하고, 기술적 분석과 함께 동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당 지표를 만들어봤습니다. 더 이상 Glassnode, CryptoQuant, CoinGlass 등과 같은 플랫폼에 비싼 돈을 지불하고 복잡한 대시보드를 따로 열어볼 필요 없이, 이제는 트레이딩뷰 차트 내에서 곧바로 온체인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서,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시켜줄 수 있는 툴이 되었으면 합니다.

Hello traders, from all over the world! This is Tommy.

What we’ve built this time is an indicator that pulls live crypto on-chain data from external sources and visualizes it directly on your TradingView charts. It’s not just a collection of raw numbers. This tool is designed to capture the broader context of the market by combining signals like sentiment shifts, position dynamics, capital inflows and outflows, whale activity, and the movement of structural supply zones, all in one integrated package. The goal is to turn fragmented signals into something actionable for your trading decisions.

In the past, accessing this kind of data usually meant subscribing to platforms like Glassnode, CryptoQuant, or CoinGlass, which usually charge anywhere from dozens to hundreds of dollars per month. With TradingView now offering native access to some on-chain metrics, we took the chance to turn that fragmented data into something more structured and usable for traders. Instead of leaving these data points scattered across separate dashboards, we decided to package them into a single tool that you can use right inside your charting environment. No API setup. No tab-switching. Just on-chain data, embedded where you actually trade, and ready to be compared and layered with your technical signals.

The indicator includes carefully selected core metrics such as Short- and Long-Term Holder Supply, SOPR, Exchange Netflows, MVRV, Whale Holdings, Active Addresses, Transaction Count, and Open Interest. Each element is visualized as a time-series rather than a static number, allowing you to interpret trends and behavioral shifts more clearly. What used to feel abstract or overly technical is now laid out in a chart-based structure that’s intuitive and easy to work with, just like any other technical indicator.

Key Metrics Overview

This indicator visualizes up to eleven essential on-chain metrics in a customizable lower panel. Each component offers a unique lens for understanding market structure and participant behavior:

• Holder Distribution (Short-/Long-Term Holders): Categorizes wallet addresses based on the average holding period. Useful for identifying the nature of supply and assessing structural shifts in the market.

• SOPR (Spent Output Profit Ratio): Measures whether cryptos moved on-chain were in profit or loss at the time of transfer, helping detect profit-taking and capitulation flows.

• Exchange Netflow: Tracks whether on-chain funds are moving into or out of centralized exchanges, often reflecting sell pressure or accumulation.

• MVRV Ratio (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Compares market capitalization to realized capitalization, widely used to evaluate whether a crypto is overvalued or undervalued and to identify cycle positioning.

• Open Interest: Represents the total value of outstanding futures contracts that haven't been settled. Reflects leverage sentiment and capital concentration in derivatives markets.

• Whale Holdings: Measures cumulative balances held by large wallet addresses, offering clues on whether high-cap players are accumulating or distributing.

• Transaction Count (TXS): Tracks the total number of confirmed transactions on-chain, serving as a proxy for network usage and activity.

• Active Addresses: Counts the number of unique wallet addresses that sent or received transactions within a day. Useful for gauging real user activity, inflows, and attrition trends.

• NUPL (Net Unrealized Profit/Loss): Aggregates the unrealized gains and losses across all coins to estimate market sentiment zones. Useful for identifying overheated conditions driven by profit-taking, or capitulation zones marked by widespread unrealized losses.

• Bubble Map: Visualizes trading volume and its rate of change through bubble size and color. Helps detect market attention, overbought/cooldown phases, and potential distribution dynamics across assets.

In addition, supplementary metrics such as investor address count, growth rate of new participants, whale address count, and Telegram sentiment are also included to enable a more layered interpretation of market behavior.

1. Holder Distribution (Short-/Long-Term) The holder distribution indicator classifies all wallet addresses on the blockchain into short-, mid-, and long-term holders based on how long they have held a specific crypto. Rather than simply showing balance levels, this approach captures the behavioral profile of market participants over time, giving it strong strategic value.

- Classification Criteria

•  Short-Term Holders: Held for less than 30 days

• Mid-Term Holders: Held for 1 to 12 months

• Long-Term Holders: Held for more than 12 months

These thresholds are commonly used across the crypto analytics industry. This indicator focuses on visualizing short- and long-term segments, while the mid-term group is included for context only.

- Interpretation & Signals

• When short-term supply increases:

→ Indicates an inflow of speculative cryptos aiming for quick profits

→ If price is rising, may signal a late-stage rally with exhaustion risk

→ If price is falling, could reflect stop-loss driven selling pressure

• When long-term supply increases:

→ Suggests a growing number of addresses holding cryptos for over a year

→ Often points to structural accumulation, possibly signaling bottom formation

→ If long-term holdings begin to decline in an uptrend, it may imply distribution or phased selling

- Examples of Strategic Use

• Sharp rise in short-term holdings + SOPR > 1 + increase in exchange inflows 　→ Possible overheating phase. Be cautious of profit-taking pressure

• Rise in long-term holdings + MVRV < 1 + widening exchange outflows 　→ Indicates accumulation by whales or long-term participants

• Use moving averages to track changes in holder distribution 　→ More effective at identifying structural momentum shifts than raw values alone

Ultimately, holder distribution captures more than just balance dynamics. It reveals the temporal positioning and behavioral patterns of different types of market participants. Tracking shifts in short- and long-term supply allows traders to interpret the structure of market flows more effectively. When combined with other on-chain or technical signals, it becomes a valuable tool for identifying high confluence zones around cycle shifts or structural pivots.

2. SOPR (Spent Output Profit Ratio)

SOPR is one of the most widely used on-chain indicators for gauging realized profit-taking behavior. It quantifies whether the cryptos moved (i.e., spent) on-chain at a given point in time were sold at a profit or at a loss. In simple terms, it shows whether the cryptos that moved on that day were "profit-taking" or "capitulation".

SOPR = Price at time of movement / Price at time of acquisition    = Realized Value / Cost Basis

More technically, SOPR is calculated by dividing the total market value of all UTXOs (Unspent Transaction Outputs) spent on a given day (numerator) by their aggregated cost basis at the time they were originally acquired (denominator).

This calculation is possible because blockchain data allows full traceability of every transaction — including timestamps and input history. That means we can identify when and where each crypto was created, how long it was held, and at what price it was eventually moved or sold.

- Interpretation & Signals

• When SOPR repeatedly fails to break above 1 and trends lower:

→ Indicates a lack of sentiment recovery and potential structural downtrend

→ Short-term rallies may trigger profit-taking sell pressure

• When SOPR holds above 1 as support:

→ Sellers are no longer pushing the price down

→ Strong demand present, possible continuation of an uptrend

• When SOPR drops sharply and then reclaims 1:

→ Potential bounce after risk-off behavior

→ Consider cautiously re-entering long positions

- Examples of Strategic Use

1) SOPR < 1 + MVRV < 1 + increase in exchange outflows

　→ Capitulation by weak hands while whales accumulate

→ possible bottom formation

2) SOPR > 1 + rising short-term holder supply + increasing exchange inflows

　→ Profit-taking pressure building

→ short-term overheating

3) SOPR trending below 1 for an extended period → sudden breakout above 1

　→ Sign of absorption and early phase of a rebound

SOPR might look like a simple ratio, but it captures a lot of what traders truly care about: how the market feels and how participants are behaving in real time. Understanding whether the market is mostly locking in gains or cutting losses provides a psychological map of what's happening beneath the surface. Depending on whether SOPR acts more like resistance or support around the 1 level, you can start to assess whether sell-side pressure has been absorbed or whether market sentiment is still in recovery mode.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other on-chain signals, SOPR becomes a reliable compass for spotting emotional lows or overheated conditions with greater clarity.

3. Exchange Netflow

Exchange Netflow is one of the most intuitive on-chain metrics for tracking the directional flow of capital. It shows whether a given cryptocurrency is being sent into centralized exchanges (CEX) or withdrawn from them, helping identify shifts in market sentiment between selling and accumulation behavior.

Netflow = Inflow to Exchanges – Outflow from Exchanges

Netflow > 0

• Cryptos are flowing into exchanges, likely to be sold → Increased selling pressure

• Could signal profit-taking or stop-loss exits

• If SOPR > 1 → Indicative of profit realization

•  If SOPR < 1 → Potential capitulation and panic selling

Netflow < 0

• More cryptos are being withdrawn than deposited → Reduced selling pressure, potential accumulation

• May suggest long-term holding (cold storage), DeFi staking, or self-custody

• Possibly a whale accumulation phase

•  If withdrawals increase during a price drop, this is often seen as a bottoming signal

Sudden Netflow spikes

• May indicate a large liquidation event from a whale or institution

• Often precedes short-term volatility spikes

• Should be analyzed alongside whale holdings or SOPR data

Examples of Strategic Use

1) Netflow > 0 + SOPR > 1 + rising short-term holder supply 　→ Profit-taking behavior building up

→ Potential short-term overheating, caution on longs

2) Netflow < 0 + increasing long-term holder supply + MVRV < 1 　→ Structural accumulation likely

→ Opportunity to enter near the bottom

3) Netflow spike followed by reversal + rise in active addresses 　→ Sell pressure absorbed, new demand entering

→ Mid-term rebound potential

Netflow reveals more than just directional bias. Because most trading takes place on centralized exchanges, inflows are often linked to selling intent, while outflows are typically associated with long-term storage, DeFi use, or self-custody. While Netflow alone can provide actionable signals, its reliability improves when analyzed alongside other metrics such as SOPR, holder distribution, and whale holdings. For traders, it’s not just about whether the number is positive or negative — it’s about understanding when the shift happens, and what broader structural narrative it fits into.

4. MVRV Ratio (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MVRV is a widely followed metric in on-chain analysis, used to assess whether a crypto is overvalued or undervalued relative to the average acquisition cost of its holders. Rather than focusing purely on price, MVRV highlights the divergence between "market sentiment" and actual "value."

MVRV = Market Valu / Realized Value

• Market Value: Current price × circulating supply

• Realized Value: Sum of the price at which each crypto last moved × quantity at the time

In other words, Market Value reflects what the market thinks a crypto is worth, while Realized Value reflects what holders paid for it. This is calculated by scanning the blockchain for all UTXOs (Unspent Transaction Outputs) and using the market price at the time of each crypto’s last movement to reconstruct a weighted cost basis.

MVRV < 1 : Undervalued (oversold)

• Current price is below the average acquisition cost

• Usually signals excessive fear or market overreaction

• Often aligns with structural accumulation zones

• If Netflow is negative (outflows increasing) and long-term holdings are rising, it may indicate whales or strong hands accumulating

MVRV > 3 : Overvalued (overbought)

• Average holder is sitting on unrealized gains of 3x or more

• Increased likelihood of profit-taking and distribution

• Often coincides with cycle tops or major short-term peaks

• May represent a structural sell opportunity

Examples of Strategic Use

1) MVRV < 1 + SOPR < 1 + rising exchange outflows

→ Most wallets are in loss but choosing to withdraw rather than sell

→ Strong bottoming behavior

2) MVRV > 3 + surge in short-term holders + increasing Netflow

→ Heavy profit-taking potential

→ Consider trimming positions or watching for a local top

3) MVRV holds above 1 while SOPR rebounds

→ Signs of recovery after a downturn

→ Possible entry point for long setups

MVRV shines not as a standalone figure but when viewed in context, both across time and in relation to other metrics. As one of the most trusted ways to detect psychological extremes such as euphoria or capitulation, MVRV serves as a powerful tool for assessing long-term direction and identifying structural inflection points.

5. Open Interest, OI)

Open Interest (OI) refers to the total number or notional value of outstanding futures or options contracts that have not yet been settled. While it's technically not a pure on-chain metric, OI is a valuable indicator of trader sentiment and leverage exposure in the derivatives market, often used in conjunction with other data to provide a more complete view of market dynamics.

OI represents the sum of all long and short positions across major exchanges that remain open. Unlike trading volume, which reflects completed transactions, open interest measures existing positions still in play. In essence, it reflects "intentional bets" that are still active in the market.

Rising OI (Volatility ↑)

• Indicates an increase in active positions (both long and short)

• Suggests higher potential for volatility

• May reflect excessive leverage buildup

Falling OI (Volatility ↓)

• Indicates position closures or liquidations

• Suggests consolidation or reset phase

• Often precedes new directional moves

While OI alone doesn't indicate the direction (long or short), its interaction with price trends offers critical insights:

Price + OI Relationship

1) Price Up + OI Up 　→ Indicates long positions being added, strengthening bullish trend

　→ Potential overheating if excessive leverage accumulates

2) Price Down + OI Up

　→ Indicates short buildup or stressed long positions

→ Risk of long squeeze increases if long traders are trapped

3) Price (Up or Down) + OI Down

　→ Indicates broad liquidation or position flush

　→ Often leads to volatility compression followed by new breakout

Examples of Strategic Use

1) Surging OI + SOPR > 1 + Rising Exchange Inflows

　→ Signs of leveraged long buildup, overheating risk

　→ Vulnerable to long squeeze on sharp corrections

2) Falling OI + MVRV < 1 + Rising Whale Holdings

　→ Post-liquidation accumulation phase, possible long-term entry

3) Sideways OI + Price Compression

　→ Precursor to breakout volatility, breakout trading setups

Open Interest is essentially a sentiment residue that lingers beyond price movement. It is particularly effective for gauging volatility expectations, leverage risks, and liquidation pressures. When paired with other on-chain signals, OI helps reveal structural imbalances and speculative dynamics that may not be visible through price action alone.

6. Whale Holdings

In crypto markets, "whales" refer to wallet addresses that hold large amounts of a given asset. Though the threshold varies across analytics providers, Bitcoin addresses holding over 1,000 BTC are generally classified as whales. Because of their sheer size and potential influence, shifts in whale holdings are considered key indicators of medium- to long-term market structure.

Increasing Whale Holdings

• Suggests accumulation phase by institutional or long-term investors

• Often signals confidence returning to the market

• Unlikely to occur during early stages of a distribution cycle

Decreasing Whale Holdings

• May indicate distribution or structural weakness

• Can precede broader market corrections if whales are exiting early

A consistent rise in whale holdings during periods of price decline or sideways movement can act as a bottoming signal, reflecting quiet accumulation by large players. On the other hand, a sharp drop in whale balances often serves as a warning, hinting at profit-taking at the top or preemptive exits before a downturn.

Examples of Strategic Use

1) Rising Whale Holdings + Rising Exchange Outflows + MVRV < 1

　→ Possible accumulation signal, supports bottom formation thesis

2) Falling Whale Holdings + Surge in Short-Term Holders + SOPR > 1

　→ Profit-taking and speculative inflow dominance

→ Short-term downside risk

3) Price Sideways + Steady Increase in Whale Holdings

　→ Institutional accumulation underway

→ Possible trend ignition ahead

Whale Holdings is a behavior-based metric, not a price-based one.

While price can be distorted by sentiment, news, or liquidity, tracking whether whales are quietly accumulating or exiting offers a deeper read on market direction and structural positioning.

7. Transaction Count (TXS)

Transaction Count (TXS) refers to the total number of transactions processed on a given blockchain network within a day. As one of the most fundamental and long-standing on-chain metrics, it serves as a straightforward indicator of actual usage and network activity.

While TXS simply tracks "how many transactions occurred," it carries important implications:

• User Demand: Whether more users are actively transacting on the network

• Fundamental Growth: Signals the development of ecosystem and utility

• Market Interest: Reflects ongoing real-world usage regardless of price trends

An increase in TXS suggests a rise in real network usage, possibly signaling new demand inflows. High transaction counts during price declines or sideways trends can also indicate resilient fundamentals. Conversely, a drop in TXS may suggest declining user engagement, weakening demand, or fading market interest.

Key Interpretations

1) TXS rising regardless of price movement

　→ Healthy growth in user base and usage activity

　→ Helps differentiate between speculative rallies and fundamentally driven ones

2) TXS rising alongside price

　→ Likely indicates trend supported by real demand and utility

　→ Helps validate structural uptrends

3) Price rising while TXS falls

　→ Indicates possible unsustainable rally with weak demand foundation

　→ Suggests potential for upcoming correction

Examples of Strategic Use

1) TXS rising + Active Addresses rising + MVRV < 1

　→ Structural buy signal based on increasing real usage during undervaluation

2) TXS falling sharply + SOPR declining + Spike in Short-Term Holders

　→ Possible speculative rebound without fundamental support

→ Proceed with caution

3) TXS flat + Price sideways + Whale Holdings rising

　→ Quiet accumulation phase

→ Consider pre-breakout positioning

TXS might appear basic, but when analyzed in context with other on-chain data, it becomes a strong leading indicator of real demand. Especially when transaction activity increases independent of price, it can help confirm organic interest and signal a potential rebound even in psychologically oversold conditions.

8. Active Addresses

Active Addresses refers to the number of unique wallet addresses that have participated in at least one transaction during a given period, typically measured on a daily basis (Daily Active Addresses). It is a reliable proxy for gauging actual user participation on the network.

An increase in active addresses usually suggests that new users are joining the network or that existing users are becoming more active. This often reflects a strengthening of network fundamentals and expanding ecosystem activity, and may indicate strong demand-driven market behavior.

Conversely, a decrease in active addresses may signal reduced engagement, waning interest, or potential deterioration in underlying network activity. It could imply declining fundamentals, weakening liquidity, or a less resilient market base.

Interpretations

• Steady increase in active addresses: 　→ Strong sign of healthy ecosystem growth

→ Often accompanied by rising user onboarding, DeFi usage, and transaction activity

• Sustained decline in active addresses: 　→ Possible sign of user fatigue, waning interest, or network performance issues 　→ Even if price remains stable, the underlying structure could be weakening

TXS vs. Active Addresses

TXS vs. Actived Addresses

Example of Strategic Use

1) Rising Active Addresses + Rising TXS + SOPR < 1

　→ Demand-driven buying during declines

→ Useful for identifying potential bottoms

2) Sharp price rally + Declining Active Addresses

　→ Price may be rising without user support

→ Caution warranted for near-term reversal

3) Sideways price + Active Addresses steadily rising

　→ Suggests increasing participation ahead of a possible trend breakout

4) Whale Holdings rising + Active Addresses rising

　→ Institutional and retail accumulation in sync

→ Strong trend foundation

Though simple in nature, Active Addresses is a critical tool for identifying real network adoption. When used alongside other metrics, it provides strong signals about user activity and the broader health of the blockchain ecosystem.

9. NUPL (Net Unrealized Profit/Loss)

NUPL is a sentiment-based indicator that shows whether the overall market is in a net profit or net loss position, assuming each coin's last on-chain movement reflects its acquisition price. Technically, it's calculated by subtracting Realized Cap from Market Cap and dividing the result by Market Cap:

NUPL = (Market Cap – Realized Cap) / Market Cap

This gives an aggregate view of investor performance, allowing us to assess if the majority of coins are currently in profit or loss.

NUPL > 0 (Net Profit Zone)

• Most holders are in profit

• Increases the probability of profit-taking

• Higher values may indicate market overheating

NUPL < 0 (Net Loss Zone)

• Most holders are underwater

• Indicates fear or capitulation

• Often associated with macro bottoms

Example Strategies

1. NUPL rebounds from near-zero + MVRV < 1 + Rising Exchange Outflows 　→ Capitulation bottom forming + Whale accumulation signal

2. High NUPL + SOPR > 1 + Short-Term Holder dominance 　→ Market in profit-taking mode → Short-term risk of correction

3. NUPL spikes and quickly reverses + Surging Exchange Inflows 　→ Post-euphoria → Distribution or correction possible

NUPL effectively reflects both psychological and structural positioning. Especially when paired with metrics like SOPR and MVRV, it becomes a valuable tool to identify market euphoria, fear, or inflection zones across different phases of the cycle.

10. Bubble Map

The Bubble Map is a visual tool designed to assess trading activity and potential overheating or cooling phases across different crypto assets. Each circle represents an asset, where the size reflects its absolute volume, and the color reflects the volume change rate compared to the previous day.

Interpretation Guidelines

• Large red bubble: High volume + sharp increase → Overheated

• Orange bubble: Moderate volume + rising → Warming up

• Grey bubble: Little change in volume → Neutral

• Blue bubble: Declining volume → Cooling down

Usage Insights

• If a token shows high volume with strong color (e.g., red) but little price movement, it may signal a distribution phase

• If volume is steadily increasing with rising user activity, it may indicate early-stage trend formation

• Rapid changes in color can signal shifts in market attention and liquidity

Example Strategies

1. Large red bubble + Short-Term Holder spike + SOPR > 1 　→ Speculative euphoria + Profit-taking risk → Caution

2. Medium red bubble + Rising Active Addresses 　→ Early momentum build-up → Potential trend ignition

3. Transition from grey to red + Increasing Exchange Outflows 　→ Accumulation shifting into breakout readiness

Although it may look like a simple chart, the Bubble Map is highly effective at scanning for volume concentration and detecting attention hotspots. When used alongside other on-chain or technical indicators, it helps traders identify potential overheating, cooling trends, or early breakouts.

Conclusion

On-chain data provides a deeper understanding of market structure, revealing behavioral trends and sentiment shifts that price action alone cannot fully explain. It highlights the conviction of long-term holders, the pressure from realized profits and losses, capital movements into and out of exchanges, and accumulation patterns from large entities. These signals often come ahead of structural turning points and offer valuable context that traditional technical indicators may not capture.

Accessing this type of insight has typically required paying hundreds of dollars per month to platforms like Glassnode, CryptoQuant, or CoinGlass, and switching between multiple dashboards to interpret the data. That is exactly why we created the Onchain-Data Set. By bringing essential macro-level signals directly onto TradingView charts, we make it easier to analyze price and on-chain behavior side by side. No need for external platforms or extra integrations. Just clear, actionable insights where they matter most. We hope this tool not only simplifies your workflow but also expands your perspective on how markets truly ope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