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볼륨 지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주요 ETF 거래량과 기관 누적 포지션을 함께 보여주는 지표

트레이딩뷰 지표 소개글: https://kr.tradingview.com/script/utEodx8O/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오늘은 저희 팀이 새롭게 제작한 Crypto ETF Volume 지표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시장을 보면 ETF 관련 뉴스나 거래량이 가격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로는 기관 자금의 움직임이 곧바로 시장에 반영되기 때문에, 이 흐름을 읽는 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죠.

이 지표는 단순히 거래량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ETF 자금 유입과 유출을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TF 흐름을 차트 위에 얹어서 보게 되면 가격만 볼 때는 놓칠 수 있는 시장의 숨은 의도를 읽을 수 있죠. 특히 거래량 스파이크와 캔들 패턴이 맞물리는 구간에서는 꽤 의미 있는 시그널이 자주 나오곤 합니다.

현재 지표는 Franklin(EZBC), VanEck(HODL), CoinShares(BRRR), Invesco Galaxy(BTCO), WisdomTree(BTCW), Fidelity Wise Origin(FBTC), Grayscale(GBTC), ARK 21Shares(ARKB), Hashdex(DEFI), Bitwise(BITB), iShares(IBIT) 등 주요 발행사들의 대표 ETF 거래량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기관들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단순한 가격 차트만 볼 때보다 훨씬 더 입체적으로 시장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은 기관 누적 거래량 추세를 함께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하루치 개별 거래량뿐만 아니라, 기관 자금이 쌓이고 있는지 혹은 빠져나가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일봉 차트에서 의미 있는 지지선이나 바닥권에서 누적 매집이 포착되면 지표에 신호가 뜨고, 이후 시세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실제로 지난 5월 이더리움이 바닥을 다지고 있었지만 이 지표를 통해 기관의 유입세를 선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이더리움 ETF 운용 자금이 들어오면서 가격이 크게 폭등했죠.

항상 강조드리지만, 지표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 여러 시그널이 겹치는 순간을 찾아야 승률과 손익비를 높이고,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TF 자금이 급격히 들어오는 타이밍에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지키고 반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빠지면서 가격이 고점에서 밀리는 상황도 자주 보이죠. 이런 패턴은 단순히 차트만 볼 때보다 ETF 흐름을 함께 보면 훨씬 더 명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지표를 통해 “기관 자금의 흐름과 차트 상에서 여러 기술적 신호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자리나 시점”, 즉 중첩 구간(Confluence Zone)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는 걸 추천 드립니다.

Hello traders around the world, this is Tommy! Today, I’d like to introduce the Crypto ETF Volume indicator that our team recently developed. In the recent market, ETF-related news and trading volumes often have a direct impact on price movements. Since the approval of the spot Bitcoin ETF, institutional flows have been reflected almost instantly in the market, making it more important than ever to keep track of these dynamics.

This indicator does not simply display raw volume. It helps you visually track ETF inflows and outflows in a way that is much easier to interpret. When you overlay ETF flows directly on the chart, you can often uncover hidden intentions in the market that are not visible through price action alone. In particular, when volume spikes line up with certain candlestick patterns, the signals can become very meaningful.

Currently, the indicator includes the trading volumes of major ETF issuers such as Franklin (EZBC), VanEck (HODL), CoinShares (BRRR), Invesco Galaxy (BTCO), WisdomTree (BTCW), Fidelity Wise Origin (FBTC), Grayscale (GBTC), ARK 21Shares (ARKB), Hashdex (DEFI), Bitwise (BITB), and iShares (IBIT). Having all of these flows displayed together makes it much easier to get a multidimensional view of the market, beyond what a simple price chart can show.

Another key feature is the ability to monitor cumulative institutional flows over time. Instead of just looking at daily ETF volumes in isolation, the indicator tracks whether institutional money is steadily building up or flowing out. When accumulation is detected near significant support zones or market bottoms on the daily chart, the indicator highlights this with a signal, often preceding strong rebounds. For example, back in May when Ethereum was setting new lows, price action alone showed weakness, but this indicator revealed steady inflows from institutions. Shortly after, as Ethereum ETF funds started to ramp up, the price surged sharply.

That said, no single tool provides certainty in this market. It is always about finding those confluence zones where multiple signals align. The Crypto ETF Volume indicator should be used alongside other methods such as supply and demand levels, trendlines, channels, Fibonacci retracements, or other technical indicators. When institutional inflows align with technical signals on the chart, the setup becomes far more reliable.